‘업데이트’만 하면 ‘들썩’…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역주행

  • 등록 2022-08-31 오후 4:46:24

    수정 2022-08-31 오후 4:46:2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 대표 지식재산(IP) ‘서머너즈 워’ 콘텐츠들이 최근 업데이트 직후 국내외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글로벌 인기 IP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다.

업데이트 이후 지난 29일 순위 집계가 바로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에서 라오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싱가포르 3위, 홍콩 4위, 태국과 대만은 8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수십 계단씩 상승했다.

유럽에서도 프랑스 3위, 독일 4위, 네덜란드 7위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전 세계 총 21개국에서 매출 상위 10위내에 재진입했다. 한국에서는 29일 13위, 미국에서는 업데이트 당일인 28일 12위에 올랐다.

이같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역주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8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매 업데이트때마다 90여개 지역 매출 1위, 140여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10위권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엔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경신하기도 했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국내 출시 이후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협동 플레이 콘텐츠 레이드 ‘들끓는 폭포’와 신규 5성 소환수 2종을 비롯해 6성 장비가 추가됐다.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30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4위, 31일 원스토어 3위 등을 기록, 역주행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11월 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향후 세계에서 오랜 기간 흥행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타이틀로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긴밀한 소통으로 두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브랜드 가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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