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아르고, 내부 결제 지원..사토시페이와 파트너십

인앱 결제 가능해져..디앱 활성화 기대
  • 등록 2019-02-18 오후 2:49:42

    수정 2019-02-18 오후 2:49:42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하이브리드 블록체인·클라우드 플랫폼 ‘아르고’는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업체 ‘사토시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토시페이의 기존 결제 시스템에 아르고를 결합, 아르고 암호화폐를 기본 단위로 한 결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켓 플레이스, 게임,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비롯한 아르고 생태계 전반에서 사토시페이를 활용한 소액·지급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dApp·디앱) 사용을 위해 거래소 계정이나 개인 지갑 등을 만들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아르고 생태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 자마니 아르고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B2B와 B2C 분야를 통틀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위한 결제 서비스의 부재는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었다”며 “아르고 플랫폼을 통한 인앱 결제, 인게임 결제 활용 등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서비스 레이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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