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지주사 체제 확립…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추진

  • 등록 2020-09-25 오후 4:58:33

    수정 2020-09-25 오후 4:58:3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25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할 계획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하고, 2021년 12월31일까지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은 경영 투명성 확보 및 효율화 제고를 위해 합병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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