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기술 기업에 이전

신약개발 공정 앞당기는 플랫폼 설계기술
제약회사 서지넥스와 기술이전 업무협약
  • 등록 2021-02-17 오후 1:38:22

    수정 2021-02-17 오후 1:38:22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관련 기술을 제약회사인 서지넥스에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가톨릭대가 이전키로 한 기술은 이진석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이홍주 경영학과 교수가 개발한 신약 개발 플랫폼 설계기술이다. 가톨릭대는 서지넥스와 기술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지넥스는 담석용해제 관력 신약개발 공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측은 이번 기술이전 이후에도 △기술 이전 후속 사업 진행 △공동 연구 △연구 인재 양성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나건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장(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은 “서지넥스의 신약 개발 역량에 가톨릭대의 인공지능 기술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톨릭대는 의료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했다.

사진=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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