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쇼핑몰에서는 △수도작(쌀)과 밭농사용 ‘ES450C’(45마력)·‘NS580V’(58마력)·‘RS650C’(61마력) △과수와 하우스용 ‘ES500V’(58마력) △축산과 대형 수도작용 ‘PS’(94~127마력) 등 트랙터 9개 제품을 정찰제로 구매할 수 있다. PS시리즈는 △PS900(94마력) △PS1000(104마력) △PS1150(111마력) △PS1300(127마력) 등 4개 제품이 있는데 PS900은 국내 대형 트랙터 중 유일하게 4000만원대로 가격을 정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을 낮췄다. 여기에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과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더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 스트레스를 줄이면서도 전자 제어방식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을 높여 유지비 부담을 줄였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은 “코로나 시대에 농기계 온라인 판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트랙터를 시작으로 이앙기, 콤바인 등의 완성형 농기계뿐 아니라 부품과 기념품까지 온라인 구매가 가능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