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에스투시바이오와 손잡고 항혈전제 신약 연구개발

  • 등록 2019-09-23 오후 4:41:13

    수정 2019-09-23 오후 4:41:13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한균희 에스투시바이오(왼쪽에서 아홉 번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일동제약(249420)(대표 윤웅섭)이 신약개발 밴처기업 에스투시바이오(대표 한균희)와 손잡고 신개념 항혈전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외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대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항혈전제의 경우 신약 및 신제형에 대한 요구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에스투시바이오는 자체 플랫폼 및 원천기술 등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도출 및 개발, 신약 관련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신약개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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