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주 푸르지오 단지서 책나눔 서비스

  • 등록 2019-01-17 오후 4:15:45

    수정 2019-01-17 오후 4:15: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부터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동탄역 푸르지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인접 단지 3곳을 선정해 신간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 단지에 3개월간 100권의 책을 제공하며 3개월 후에 다른 단지로 책을 이동시켜 푸르지오 한 단지가 9개월 동안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간도서는 기존 푸른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비소설·경제·요리·아동 등 다양한 장르로 선정한다.

순환제공이 끝난 책은 해당 서비스를 체험한 단지 중 입주민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 대우건설’ ‘푸르지오서비스’ ‘라이프프리미엄’ ‘책나눔서비스’ ‘단지명’ 해시태그로 가장 많은 홍보글을 올린 단지에 기증하는 이벤트도 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주거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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