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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술집에서 오후 10시를 넘겨 자정께까지 술자리를 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씨가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자정까지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이 해당 주점은회원제로 운영돼 일반 손님들은 방문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속 당시 정씨가 도주하려 했고, 같이 있던 일행이 경찰을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도주 정황도 없었고, 몸싸움 역시 없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SM 측은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며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고,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