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피엠씨,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 등록 2016-05-26 오후 6:08:02

    수정 2016-05-26 오후 6:08:0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베트남의 실제 부동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법인 및 개인자산가를 위한 빌딩 투자 전문기업인 신우피엠씨는 오는 6월 14일 잠실역 교통회관에서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의 유망한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외국인의 주택 소유 요건을 완화하는 등 규제완화 정책을 펼쳐 국내 투자자들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4월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인수 거래에 총 4000억원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부동산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베트남 현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지 전문가는 탐탄도(Tham Thanh Do, 베트남 부동산 전문가)와 데이비드 김(David Kim, 베트남 공인 중개사)이 참여한다. 또 국내에서는 윤웅기 하나은행 글로벌뱅킹 센터지점 센터장과 신지민 신우PMC 대표이사가 해외 부동산 투자 리스크와 해결 방법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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