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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고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국정운영을 함께 했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는 공감 정치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했다. 서울 광진을은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역구로 미래통합당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를 이미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 전 판사에 대해 “사법개혁의 신호탄을 쏜 이 전 판사는 국민과 함께 정의실현 사회를 만들어갈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해 공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고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노동전문가로서의 장점을 높이샀다”고 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북방경제 전문가인 이 전 원장은 부산·경남 지역의 새 경제 활로 돌파구로 북방경제가 주목받는 점에 따라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후보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