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관리센터, 31일 경북센터 개소

  • 등록 2020-03-31 오후 2:28:03

    수정 2020-03-31 오후 2:28:0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경북센터를 개소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경북은 성인 도박중독 유병률이 9.4%(전국 평균 5.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도박문제관리센터가 발표했던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봐도 경북은 청소년 도박문제 위험군과 문제군의 비율 6.7%를 기록해 전국 평균(6.4%)을 웃돌았다.

이홍식 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은 “경북지역은 그동안 지역센터가 없어 인근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왔다”며 “경북센터 개소로 서비스 사각지대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센터가 빠르게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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