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조 LG CNS, 승진자는 줄어…신규 상무 8명→5명으로

  • 등록 2023-11-23 오후 6:28:35

    수정 2023-11-23 오후 6:29: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LG CNS가 신규 임원 선임은 작년보다 줄였다. 지난해에는 전무 승진, 상무 신규 선임이 8명이나 됐지만, 올해에는 전무 승진 없이 상무 신규 선임 5명으로 마무리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서 신규 임원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클라우드 등 디지털전환(DX) 분야는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LG CNS(대표 현신균)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3명 △외부 영입 2명 등을 포함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 △금융DX △스마트팩토리 △ERP 등 디지털전환(DX) 현장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탁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IT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DX전문기업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기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2773억원, 영업이익 8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늘었고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무 신규 선임 (5명)

박경훈 : 금융/공공사업부, 은행/증권사업담당

신재훈 : 화학/전지사업부, 전지사업담당

유기웅 : 클라우드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

허재호 : Entrue Consulting장(LG CNS의 디지털전환(DX) 컨설팅 전담조직장)

진경선 : ERP Innovation 프로젝트담당

■ 계열사 전입 (3명)

한민기 : 화학/전지사업부장 (現 LG화학 업무혁신총괄 전무)

최성훈 :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 (現 LG에너지솔루션 업무혁신센터장 상무)

한광택 : 정도경영담당 (現 D&O 정도경영담당 상무)

■ 외부 영입 (2명)

최규웅 :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 유통/물류사업담당 상무

진요한 : D&A사업부, AI센터장 겸 AI연구소장 상무(D&A: Data Analy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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