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예창근 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GTX 유치해 서울까지 10분에 연결"

28일 BBS라디오 출연
교통난 문제 해결 시급
"검증된 행정전문가 필요"
  • 등록 2018-05-28 오후 1:55:05

    수정 2018-05-28 오후 3:04:41

[남양주=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28일 “남양주는 교통난 해결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예 후보는 BBS 라이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를 유치해 서울 도심을 GTX로 10분대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축 순환도로망을 연결해서 내부망, 중간망, 외부망 연결해서 시민들이 어디서든 전철역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서 서울 접근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고 했다.

SNS에서 직접 DJ로 방송 진행하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방송 컨셉은 시민과 소통을 재미있게 하자는 것인데 딱딱한 시사가 아니고 예능과 현장 방문 등으로 시민과 직접 만나면서 저를 알리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직접 아이템을 매일 정하고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등에서 올리는데 조회수가 상당히 많다”고 덧붙였다.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사진=예창근 후보 사무실)
예 후보가 부시장 재직당시 지역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는 “남양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라며 “안산, 광주와 경합해 실학박물관을 유치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부시장을 한 7년 정도 하고 또 부지사 경기 북부 지역을 총괄하는 행정 부지사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행정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후보를 겨냥해 “행정을 창의적으로 한다 했는데 행정을 모르는 창의는 잘못하면 모래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예 후보는“후진국일수록 공무원들이 멋대로 창의적인 행정을 하다 나쁜 행정 사례를 만들기도 한다”며 “백만 대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에서는 잘못하면 시민들뿐 아니라 시정을 크케 퇴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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