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키즈카페’,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 연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점,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에 이은 것
비누방울 놀이를 온 몸으로 즐기는 ‘버블 룸’, ‘댄스 룸’, ‘뷰티 룸’ 등 완비
  • 등록 2018-03-08 오후 4:29:26

    수정 2018-03-08 오후 4:29: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캐리소프트(공동대표 권원숙·박창신)는 지난해 선보인 캐리키즈카페 인천 청라국제도시점,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1일 여의도 IFC몰에 170평 규모의 캐리키즈카페를 오픈한다,

‘캐리키즈카페’는 유튜브를 비롯해 어린이 전문 방송채널 ‘캐리TV’와 ‘케이블TV’ 등에서 인기가 높은 ‘캐리와 친구들’의 콘텐츠와 캐릭터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와 접목해 구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오픈한 인천 청라국제도시점,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에서 주말 평균 600명 이상의 방문자를 모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리키즈카페 여의도 IFC몰점은 국내 최초로 아이들이 온 몸을 적시면서 직접 거품과 비누방울을 만지며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버블 룸’은 물론 간단한 요리법을 배우고 오감으로 맛을 느껴보는 ‘쿠킹 클래스’,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끼를 발산하는 ‘댄스 룸’, 족욕 및 마사지 등을 즐기는 ‘뷰티 룸’ 등을 갖추고 있다.

캐리TV의 동영상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구비해 간접적인 방송체험도 가능하다.

여의도 IFC몰은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의 특성상 접근성이 높고 쇼핑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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