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11월 완성품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센터 △이달 초 부품 신뢰성 검증을 위한 품질확보센터 등에 이어 건설기계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교육센터까지 3대 핵심 기반 시설을 갖추며 세계 일류업체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사는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고 실습장비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교육생의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래 굴착기, 휠로더, 지게차 정비, 운전 기술 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지금까지 배출한 인력만 1만3000명에 이른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관련 위탁 교육하는 국책사업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현재 중소기업 180개사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올해 교육 인력을 504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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