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KOSDAQ)150’ 및 ‘KRX300’ 구성종목이 다음 달 3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코스닥150은 17종목, KRX300은 24종목이 교체되며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닥 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코스닥150에는 17개 종목이 교체된다.
현대바이오(04841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
국일제지(078130),
오이솔루션(138080),
골프존(215000),
클래시스(214150) 등 17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제외되는 종목은
리더스코스메틱(01610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한광통신(010170) 등 17개다. 변경 후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 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커버리지는 46.6%(11월 22일 기준)에 달한다. 이는 변경 전 커버리지(44.7%)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KRX300에선 23개 종목이 편입되고 24개 종목이 제외된다. 신규 편입 종목은
국일제지(078130),
천보(278280),
화승인더(006060),
쿠쿠홈시스(284740),
케이엠더블유(032500),
젬백스(082270) 등 23개며,
세아베스틸(001430),
한진(002320),
두산퓨얼셀(336260),
대웅(003090),
한미반도체(042700) 등 24개 종목이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 총액 비중은 커버리지는 78.7%로 변경 전 커버리지(78.4%) 대비 0.3%포인트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