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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2021년 시흥매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고 현재 78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매화지구 도시개발을 공공사업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1만호 규모의 개발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초년생 생활에 우수한 입지에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 매화지구 개발사업이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부합하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