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가치 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분야의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 가속화를 위해 지원대상을 기존 한전KDN 협력사에서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상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신청을 진행 중인 제도의 지원분야는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 지원 △윤리·인권 교육지원 △윤리·인권경영 참고자료 제공으로 이뤄져 있다. 윤리·인권 관련 CEO메시지, 헌장, 임직원행동강령 등의 제공을 통해 사내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 협력사로 시작한 제도가 많은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참여 중소업체의 말에 힘을 얻고 있다”며 “사회적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업 대상 윤리·인권경영 지원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