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씨엔에쓰 “LG전자 휴대폰 사업 종료로 강화유리 거래중단”

  • 등록 2021-04-05 오후 6:12:01

    수정 2021-04-05 오후 6:12:01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육일씨엔에쓰(191410)는 5일 LG전자(066570)의 휴대폰 사업 종료에 따라 휴대폰용 강화유리 납품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47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8% 수준이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사업종료로 인해 올 하반기는 강화유리 매출액의 감소가 예상되나,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며 “고객사와 미결업무 논의 및 타사업부 또는 계열사 등으로 비지니스 확대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심사대상 여부에 대한 확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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