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G20 계기 한일정상회담 무산설에 “언제든지 만날 용의 있다”

20일 고민정 대변인 춘추관 현안 브리핑
“현재로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 등록 2019-06-20 오후 7:30:34

    수정 2019-06-20 오후 7:30:3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던 한일정상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일본 측 보도와 관련해 “우리로서는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있고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반박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현안 브리핑에서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G20과 관련된 모든 정상회담은 정리가 되는 대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다만 “지금까지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대통령께서도 하신 바가 있다”며 “과거사 문제, 또 미래와 현재의 한일관계를 투트랙으로 나눠서 봐야한다는 것 또한 계속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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