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부겸 총리에 매일 ‘코로나 방역’ 보고 받기로

9일 박경미 靑 대변인 브리핑
매일 통화하며 코로나 현황 및 정부 대응 조치 보고받을 예정
  • 등록 2021-12-09 오후 6:12:33

    수정 2021-12-09 오후 6:12:3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코로나19 방역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가 끝난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통화하고,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발생 현황 및 추가 조치 방안, 고령층 3차 접종 지원 대책과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 등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특별방역점검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 중대본 본부장인 김 국무총리와 매일 통화하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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