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생활가전·홈엔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 등록 2020-12-03 오후 3:49:23

    수정 2020-12-03 오후 3:49:2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H&A),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에서 온라인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3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오후 3시48분 현재 전일대비 4.19%(36000원) 오른 8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은 수학능력시험으로 증시 개장과 마감이 평소보다 한시간씩 늦춰져 오후 4시반에 마감한다.

하나금융투자는 3일 LG전자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10% 올린 61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을 상향하는 이유로 “H&A, HE 부문에서 온라인 비중이 확대돼 기존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예년 대비 타이트한 재고 관리로 연말 불용 재고 및 프로모션 관련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68배로 글로벌 가전업체 평균인 18.16배보다 낮고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3.61%에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지난 2018년 VS부문 흑자전환 기대감에 PBR 1.46배로 밸류에이션이 확장된 바 있고 내년은 VS부문이 흑자전환하는 해인 만큼 당시 밸류에이션으로 회귀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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