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中전인대 폐막…홍콩 국가보안법 결의안 표결 통과(속보)

  • 등록 2020-05-28 오후 4:11:15

    수정 2020-05-28 오후 4:11:15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 인민대회당 전경. 사진=AFP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전인대는 28일 오후 3시경(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정식명칭: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 초안) 결의안을 표결해 통과시켰다.

중국의 법 절차는 우리나라와 달라 법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결의안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구체적인 법을 마련한다. 중국 언론은 이르면 내달 법안이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전인대 폐막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정협은 하루 앞선 27일 폐막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폐막식이 끝난 뒤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중국정부가 추진할 경제·사회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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