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로켓 누리호 기립장치 철수 완료···발사 임박

[누리호 3차 발사]발사 10분전 발사자동운용 시작
발사체 문제 없으면 자동 절차 통해 이륙
  • 등록 2023-05-25 오후 5:55:53

    수정 2023-05-25 오후 5:55:53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산 로켓 누리호를 붙잡고 있던 기립장치가 철거됐다. 남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누리호는 발사 10분전인 6시 14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 절차에 돌입한다.

이날 누리호는 연료, 추진체 충전을 마친뒤 5시 37분께 기립장치 철수 작업을 마쳤다. 발사 여부를 다시 한 번 결정하면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이 시작된다. 발사자동운용은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체 이륙 직전까지 발사관제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발사 준비 작업이다.

발사체 발사 준비가 끝나면 1단(가장 아랫부분 로켓) 엔진 추력이 300톤 도달한뒤 누리호를 붙잡고 있던 고정장치가 해제된다. 이후 누리호가 이륙해 비행을 시작한다.

발사대에 기립한 누리호.(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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