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26일 지명 소감 보도자료를 통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취약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육·돌봄·간병 등 사회서비스를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위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잘 살려 국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빌딩에 마련한다. 출근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30일부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