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만든 ‘궁 잔기지떡’, 尹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떡 선정

방부제, 색소, 첨가물 없이 삼나무 떡시루에 전통 발효
소화 흡수가 잘되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떡 선정
“대한민국 고유 떡 브랜드로 자리매김”
  • 등록 2023-05-11 오후 5:37:19

    수정 2023-05-11 오후 5:37:1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전통발효쌀떡 ‘궁 잔기지떡’이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떡으로 선정되어 청와대에 공식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궁잔기지떡)
우리 쌀과 막걸리로 만든 궁 잔기지떡은 방부제, 첨가물(이스트), 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긴 시간 자연 발효시켜 상온에서도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으며 소화 흡수가 빠르고 좋다. 국내산 햅쌀을 갓 도정해 만들어 담백한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동그랗고 잘게 만들어 부드럽고 찰진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당도가 낮은 팥을 엄선해 앙금으로 만들어 쌀떡과의 조화가 어우러지도록 했고, 제주 해풍을 이겨낸 해쑥으로 만든 쑥 잔기지떡과 고품질 밤을 사용한 밤 잔기지떡 등 3종이 대표 제품이다.

오기석 궁 잔기지떡 대표는 “잔기지떡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발효 쌀떡으로 소화 흡수가 좋고 든든한 영양 섭취가 가능해 대한민국 대표 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떡으로 선정된 것도 전통 쌀떡이 가진 고유한 강점에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려 부드럽고 찰진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 입소문 난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궁 잔기지떡은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전통식품 브랜드 부문 대상 및 ‘2020 혁신리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유 떡 브랜드로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후 수원 본점을 비롯 전국에 약 3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고 전통 식품의 해외 수출로 성과를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궁 잔기지떡은 상온에서는 최대 3일간 보관할 수 있고, 냉동 보관 후에는 전자레인지나 찜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사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구워내도 좋고, 앙버터를 더해 인기있는 간식으로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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