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교차 크고 황사 유입…동해안·제주 비

  • 등록 2020-03-27 오후 7:41:35

    수정 2020-03-27 오후 7:41:35

(사진=케이웨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토요일인 내일(2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다. 다만, 황사의 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중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맑겠지만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온 후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오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5~20mm, 제주도는 5mm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8℃, 낮 최고기온은 8~14℃로 전반적으로 포근함이 감돌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으로 아침부터 낮 까지 강풍이 예상돼 다소 쌀쌀할 수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와 천라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전 중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이 양호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는 기온이 갈수록 오르면서 더 따스해지겠고, 주 초반에는 제주도에, 수요일에는 강원영동과 경상도,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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