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 등록 2020-12-22 오후 3:37:04

    수정 2020-12-22 오후 3:37:0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지난 11일,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노웅래)가 주관하는‘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발굴·포상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KERIS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유의 수업 중단 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e학습터, 위두랑 등 중단없는 온라인수업을 위해 즉각 대응하고 정부의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중 최대 인력인 청년인턴 30명을 관련 업무에 배치 완료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상생협력 모델인 ‘비타민-K 프로젝트’를 통해 기관 청사 공간을 활용한 차량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KERIS 가치플러스+ 공모전’과 ‘사회적가치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적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아울러, KERIS는 2013년 대구혁신도시로의 이전 후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매년 옐로카펫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대구동부경찰서와 협업해 보행자 교통안전 문화 확산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 쉼터 교복·생활용품 지원, ‘사랑의 제빵’ 정기 봉사단 운영, 지역 화훼시장·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지원, 자매결연마을 및 사회적협동조합 농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을 위한 전사적 기부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그 간의 성과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정보화와 연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여 국민이 행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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