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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지난 22일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던 금천구 6번째 확진자가 25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 의심자 2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했다.
구로구는 이밖에 다른 접촉 의심자에 200명에 대해서도 이날 오전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실시했다. 방역 당국은 새로운 집단 감염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현재 만민중앙교회는 폐쇄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기한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지난 6일 저녁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