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내년 간편식 매출 60억원 목표

  • 등록 2020-12-30 오후 4:38:29

    수정 2020-12-30 오후 4:38:2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외식기업 디딤은 내년 간편식 시장에서 연 매출액 60억원 달성할 것을 목표로 30일 제시했다.

디딤은 식품 제조 및 유통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월 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간편식 브랜드 ‘집쿡(ZIP COOK)’을 론칭했다.

지금까지 마포갈매기 브랜드를 활용한 ‘매콤갈매기’와 ‘통마늘돼지껍딱’, 무뼈닭발을 비롯해 백제원 ‘명품갈비탕’과 ‘소고기 보신전골’, ‘원조갈비찜’, 한라담의 ‘돼지 양념목살’, ‘돼지불갈비찜’, ‘제육불고기’, 연안식당의 꼬막장 2종 등 다양한 고품질 간편식을 출시했다.

디딤은 내년부터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간편식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MOU를 맺은 프레시지와 함께 신메뉴를 출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형 유통망 및 편의점 등에 입점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주요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토어팜과 자사 간편식 쇼핑몰 집쿡마켓 외에도 쓱닷컴, 쿠팡프레시, 헬로네이처에 최근 입점한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마켓컬리와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스펙트럼이 넓은 제품 구성과 다양한 메뉴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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