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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조합,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2억 전달

  • 등록 2021-04-21 오후 6:55:14

    수정 2021-04-21 오후 6:55:14

  • 가 가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송통신조합은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과 함께 설립됐으며, 정보통신 관련 중소기업 구심체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후원금 전달은 중소기업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주대철 방송통신조합 이사장은 “침체한 내수경제로 현재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조합원사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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