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밸리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65대 1’

1순위·특공 모집에 2만2634명 청약…1단지 가장 인기
생애최초 특공 748.5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 등록 2021-01-08 오후 10:31:03

    수정 2021-01-08 오후 10:31:0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판교밸리자이’ 특별공급(특공)과 1순위 청약에 2만3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판교밸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7일) 특공 신청을 받은 판교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해 총 1만2880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별로는 1단지(78.1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2단지(75.1대 1), 3단지(30.2대 1) 순이었다. 유형별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1497명이 청약한 1단지 전용 84㎡ 생애최초 접수(748.5대 1)에서 나왔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151가구 모집에 9754명의 신청해 평균 64.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 84㎡(505.3대 1)에서 나왔으며 2단지 전용 60㎡B(101.6대 1), 3단지 전용 60㎡B(77.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판교밸리자이는 모든 주택형이 85㎡ 이하라 1순위 청약 당첨자를 100% 가점제로 뽑는다.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했으며 성남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됐다.

서울과 강남 사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 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로 구성된다.

판교와 서울에 모두 접근성이 좋고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원, 전용 84㎡가 7억7000만∼8억5600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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