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女화장실서 불법촬영한 연대 의대생 구속

  • 등록 2022-07-07 오후 8:45:39

    수정 2022-07-07 오후 8:45: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연세대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대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구속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를 받는 연세대 의과대학 재학생 A(21)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도서관 앞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는 여학생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은 뒤 휴대전화 포렌식을 비롯해 조사를 이어왔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