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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하이 모터쇼서 플래그십 전기 SUV 'ID.6' 최초 공개

ID.6과 ID.6 크로즈 두 가지로 출시
1회 충전 시 436~588km 주행 거리
MEB플랫폼으로 공간 확보…패밀리카 적합
확장 현실(XR) 최초 도입…직관적 운전 환경 제공
  • 등록 2021-04-19 오후 5:29:02

    수정 2021-04-19 오후 5:29:02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가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ID.패밀리의 세 번째 모델 ‘ID.6’를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ID.6 크로즈 & ID.6 X (사진=폭스바겐)


ID. 시리즈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ID.6는 6인승 또는 7인승이다. SAIC 폭스바겐이 생산하는 ‘ID.6 X’와 FAW-폭스바겐이 생산하는 ‘ID.6 크로즈’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품질, 안정성, 안전 및 내구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800여 개 이상의 테스트 차량을 이용했다. 중국 등 전 세계 도로에서 600만km의 주행을 통해 모든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시했다.

ID.6는 ID.3·ID.4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다. ID.6는 58 kWh, 7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NEDC 기준 1회 완충 시 436km, 588 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4MOTION 버전 경우 225kW(305PS) 출력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160km/h,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6초다.

유연한 충전 옵션을 가지고 있다. 100kW까지는 7kW AC 혹은 고속 DC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특수 어쿠스틱 글래스 및 완벽한 차체 그리고 바닥 절연을 통해 전기 구동 최대의 장점인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ID.6는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ID.패밀리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4876mm, 휠 베이스 2965mm로 실내 공간이 넓다.

ID.6 는 3열을 6인승 혹은 7인승으로 유연하게 배열할 수 있어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플로팅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또한 넓은 공간감을 준다.

외관은 날카롭고 깔끔한 엣지들이 번갈아가며 부드럽게 전환되는 형태를 띄어 현대적인 느낌이다. 뒤쪽으로 흘러내리는 슬림한 루프라인은 리어 윈도우의 큰 스포일러와 합쳐지고 공기역학적으로 주행거리와 효율성을 높인다.

ID.6의 HMI(human-machine-interface)는 최신 테크놀로지로 운전자와 기계를 연결시켜 직관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확장 현실(XR·extended Reality)도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및 교통 정보를 현실과 결합해 제공한다. 주행하고 있는 전방 도로에 안내와 애니메이션을 구현해 운전자가 코너링 위치를 놓치지 않게끔 도와준다.

운전자는 터치 컨트롤(실내 조명 및 선루프 조작 포함)과 함께 음성 컨트롤과 같은 최신 기술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운전자 보조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강조하거나 수신 전화를 알려주는 ID. 라이트(ID. Light) 등 스마트 기능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의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IQ.드라이브를 탑재했다. 연내엔 중국 고객들을 위한 OTA(Over-the-Air) 업데이트도 준비된다.

폭스바겐은 컴팩트 모델인 ID.3와 ID.4에 이은 세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 ID.6을 통해 SUV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 내 전체 폭스바겐 판매 대수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을 70%,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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