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중국 조인트벤처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개인유전자 검사기술 판매 예정
  • 등록 2019-04-23 오후 6:21:41

    수정 2019-04-23 오후 6:21:4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기업 랩지노믹스(084650)가 중국 현지 조인트벤처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2일 강소진루이 랩지노믹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와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전 절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소진루이 랩지노믹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는 랩지노믹스가 중국 베이징 진루이 유한공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으로, 강소성 염성시와 하남성 남양시에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 기술은 회사가 개발한 개인유전자검사 제노팩 캔서·디지즈이며, 기술 이전 완료 후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영업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암,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인 제노팩 캔서·디지즈의 기술이전을 통해 현지 합작법인의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가 그간 국내시장에서 축적한 높은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력이 현지 법인의 영업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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