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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서 女회원 신체 몰래 촬영 '미국인 현행범 체포'

  • 등록 2022-01-19 오후 8:01:36

    수정 2022-01-19 오후 8:01:36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외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7살 외국인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전했다.

A 씨는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가 촬영하는 모습을 본 다른 회원이 헬스장에 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장 관계자는 A 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A 씨가 이를 거부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 회원의 사진을 발견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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