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정보통신기획평가원, 코로나19 극복 나눔 활동

  • 등록 2020-03-23 오후 4:15:44

    수정 2020-03-23 오후 4:15: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전 유성구청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좌측부터 유성구청장 정용래, IITP 원장 석제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신동원 순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IITP)이 생활필수품 구호키트 기부,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북 청도 미나리 공동구매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IITP는 이달 3월 전직원의 자발적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총 219명이 553만5000원을 모아, 마스크·손소독제·간편식 먹거리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구호키트를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한재 미나리 축제’가 무산되어 최근 방문객과 택배 주문까지 감소하는 등 고통이 늘어나고 있는 경북 청도군 한재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청도미나리’ 공동구매를 진행, 총 113kg을 구입하여 청도군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경북 청도군 한재미나리 농가에 주문한 미나리가 IITP에 배달된 모습이다.


석제범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온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과 국민들에게 전해져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문량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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