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에 화내고, 금호 타이어에는 추파 던진 중국

  • 등록 2017-01-12 오후 3:22:32

    수정 2017-01-12 오후 6:49:57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중국계 전략적 투자자(SI) 3곳이 참여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중국 타이어 회사 더블스타(Qingdao Doublestar Co Ltd.,) △상하이 에어로스페이스인더스트리(SAI) △화학회사 지프로(Jiangsu GPRO) 등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됐던 링롱타이어와 인도 아폴로타이어 등은 불참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채권단 보유 지분 42.01%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는 13일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우선매수권자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과 박세창 사장 부자에게 가격과 조건을 통보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한 달 안에 우선매수권 행사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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