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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성추행' 장 중사 기소…사건 발생 111일만(상보)

공군 공보정훈실 압수수색
  • 등록 2021-06-21 오후 5:41:25

    수정 2021-06-21 오후 5:41:25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방부 검찰단이 21일 공군 성추행피해자 사망사건의 가해자인 장 모 중사를 군인등강제추행치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위반의 혐의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구속 기소했다. 지난 3월 2일 사건이 발생한지 111일만이다.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인 장 중사는 회식 후 차량 뒷자리에서 이모 중사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중사는 성추행 후 이 중사에게 ‘용서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국방부 검찰단은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소속 인원이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발견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께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에 대하여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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