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끼니, 정육점·식료품·레스토랑 복합 공간 '커스텀잇' 오픈

  • 등록 2022-03-03 오후 4:48:11

    수정 2022-03-03 오후 4:48:1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푸드테크 기업 여덟끼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식문화 공간 ‘커스텀잇’(CUSTOM EAT)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커스텀잇’(CUSTOM EAT) 원육 연출컷.(사진=여덟끼니)
커스텀잇은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 콘셉트 식당으로 정육점과 식료품점, 레스토랑이 합쳐진 공간 구성을 통해 취향에 맞는 맛있는 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커스텀잇 정육점에서는 전문가가 방문객과 대화를 통해 취향에 따른 고기 부위, 두께, 레시피에 대한 정보와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한다. 그로서리에서는 MD가 엄선한 고기와 어울리는 식자재, 쉐프가 직접 만든 함박 스테이크 및 라자냐 등 간편 조리식품과 다양한 반찬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전문 쉐프들이 방문객 취향 맞춤형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여덟끼니는 신사동 커스텀잇 매장 옆에 하프커피 10호점도 함께 오픈했다. 하프커피는 세련된 공간 디자인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음료 ‘버터크림라떼’ 등 크림에 대한 노하우를 살린 도넛과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정용한 여덟끼니 대표는 “맛과 향 외에도 음식에 사용된 식자재 각각의 히스토리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커스텀잇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취향 맞춤형 다이닝은 물론 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덟끼니는 만족스러운 한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원물 및 서비스 전문 푸드테크 기업이다. 2016년 아이엠어버거 JV 설립을 시작으로 국수 전문 면주방, 스페셜티 커피 전문 하프커피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프리미엄 원물 시장에 진출했다. 커스텀잇 론칭과 함께 육가공 전문 회사 ‘미트맵’을 설립해 좋은 품질의 원육을 받아 직접 가공해 시장에 제공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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