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실패해도 도전 장려하는 조직 만들자”

“성장 위해 근본적 변화 필요한 시점..불가능 도전해야”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
  • 등록 2019-01-02 오후 4:25:37

    수정 2019-01-02 오후 4:25:37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금은 성장을 위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

조성진 LG전자(066570)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성장과 변화의 강한 추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이날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실패해도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 △수익성 기반 성장주도형 사업 전환 △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5G·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선제적 미래 준비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생각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해야 하며, 경쟁의 골든 타임을 정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력사업은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면서 수익 창출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철저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며 “효율화를 통해 확보된 자원을 육성사업에 집중 투자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조 부회장은 “품질과 안전, 환경 그리고 정도경영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경영의 기본”이라면서 “업무전반에 적용하고 철저하게 실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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