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다니엘-몬스타엑스 첫 주자…‘엔씨 유니버스’ 28일 출시 확정

업계 예상 28일 출시일 그대로 진행
강다니엘-몬스타엑스 웹 예능 앞세워
  • 등록 2021-01-20 오후 3:28:54

    수정 2021-01-20 오후 6:07:20

엔씨 유니버스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글로벌 출시가 오는 28일로 확정됐다.

엔씨 유니버스는 엔씨가 자회사 클렙(KLAP)과 함께 추진 중인 한류 프로젝트다. K팝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예능 시리즈와 음원 등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20일 정보기술(IT)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엔씨 클랩이 유니버스 출시를 오는 28일로 확정 짓고 글로벌 오픈을 막바지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애플 앱스토어 앱 정보 항목에 1월28일로 예상 출시일이 노출됐으나, 그동안 정확한 출시일은 여전히 미지수였다. 팬층에서도 28일 출시를 예상한 바 있다. 엔씨 측은 “현재 글로벌 동시 출시일을 최종 검토 중에 있다. 확정되면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엔씨 유니버스 예능 콘텐츠 이미지 (사진=클랩 제공)


이날 엔씨 클렙은 K팝 스타들이 출현하는 유니버스 웹 예능 콘텐츠를 알렸다. 첫 주자는 강다니엘과 몬스타엑스다. 각각 티저(예고) 영상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예능 ‘에이전트 블랙잭 K’엔 인간의 모습으로 지구에 잠입한 외계인을 다시 돌려보내기 위한 두뇌게임을 담는다. 몬스타엑스 출연 예능 ‘에어리어 51 : 더 코드(AREA 51 : THE CODE)’에선 외계 인류 자유 협정 지역인 51 구역에서 1989년 발생한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사설탐정 몬스타엑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엔씨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엔씨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IT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K팝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목표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 11개 팀이다.

앞으로 엔씨와 클렙은 예능뿐만 아니라 음원, 화보 등 다양한 유니버스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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