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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현직 직원이 부산항운노조 비리에 연루돼 압수수색을 받았다. 인권위가 압수수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前) 부산항운노조위원장 이모(70)씨는 부산항 항만업체 등에 취업을 시켜주고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검찰은 노조 집행부를 포함한 간부가 함께 이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팀장의 지인이 항운노조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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