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손잡고 나들이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주제로 남자 162명, 여자 239명 등 총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에릭과 정채연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 1위로 선정된 에릭은 34%의 지지율을 차지했으며 현재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출연해 숨겨둔 요리실력을 발휘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어숙회와 해물찜, 잡채밥, 봉골레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완성시키며 ‘에셰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 밖에도 손잡고 나들이 가고 싶은 연예인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인 유연석(26%)과 서현진(25%)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쇼핑왕 루이’의 주인공 서인국(22%)과 신인 배우 이선빈(19%)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성에게 설레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어느 순간 나를 계속 챙겨줄 때(43%)’가 1위로 뽑혔으며, ‘소개팅 또는 맞선에서 상대에게 확 깨는 순간’으로는 ‘첫만남에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한 말투(37%)’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