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한전동두천지사와 ′맞손′

  • 등록 2021-06-10 오후 6:50:01

    수정 2021-06-10 오후 6:50:01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힘을 모은다.

경기 양주시는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와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학수 부시장(왼쪽)과 이철호 지사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조학수 부시장과 이철호 지사장이 참석해 열린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아동의 권리실현과 복지증진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저소득 아동가구 사례발굴을 포함한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자원연계 협업 등 협력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는 지역사회 취약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수행 시 양주시를 통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는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아동의 생활개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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