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검찰 조직 흔들리지 않게 총장이 최선 다해야”

  • 등록 2022-04-18 오후 7:57:08

    수정 2022-04-18 오후 7:57:08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오수 검찰총장과 만나 “총장이 중심을 잡고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총장과 만나 면담한 자리에서 “검찰 내의 의견들이 질서있게 표명되고, 국회의 권한을 존중하면서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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