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시대, 숙박업계도 철저히 준비해야"

21일 열린 숙박업계 간담회서 이같이 밝혀
  • 등록 2020-06-22 오후 6:13:59

    수정 2020-06-22 오후 6:13:59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로컬택트’ 시대에 대비한 숙박업계의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수동면 소재 농어촌민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농어촌민박 사업자 등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야기하는 조광한 시장.(사진=남양주시)
간담회는 시 공무원과 김정기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농어촌민박 및 생활형 숙박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렸으며 농어촌민박의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ㆍ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농어촌민박 및 생활형 숙박업 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까지는 백신이 없으니 금년 내 코로나가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숙박업계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유지해야 한다”며 “펜션 등 숙박업계가 지금과 같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홍보, 가격, 시설, 안전 등에 더 신경 써서 준비한다면 로컬택트 시대에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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