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 취항 기념 특가..인천행 편도 1만700원부터

  • 등록 2018-04-19 오후 4:59:26

    수정 2018-04-19 오후 4:59:26

에어서울 여객기. 에어서울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서울은 베트남 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5월 1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특별 할인가로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만700원에 판매한다. 탑승일은 취항 후인 5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이번 특별가는 이날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총액은 3만4300원이다. 에어서울의 인천~다낭 노선은 매일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02시 20분에 출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항 직후 다낭에서 돌아오는 편은 여유 좌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돌아오는 편만 편도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 다낭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에어서울을 직접 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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