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튀르키예 지진으로 2300만명 영향 받을 것" 관측

  • 등록 2023-02-07 오후 10:41:13

    수정 2023-02-07 오후 10:41:13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대 23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AFP)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델하이트 마르샹 WHO 비상대책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지진으로 취약 계층 500만명을 포함해 잠재적으로 2300만명이 (피해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지난 6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5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 전체에서 민간 기반시설과 의료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중단기적으로 주로 시리아에서 (의료) 수요를 충족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터키 국경을 통해 시리아 북서부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이동하는 통로가 강진으로 중단됐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자체가 이미 엄청난 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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