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오후 6시 2923명 확진…중간 최다 집계

어제(25일) 저녁 확진 추세라면 5000명대 첫 진입
  • 등록 2022-01-26 오후 7:14:26

    수정 2022-01-26 오후 7:14:2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에서 30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 29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최대 집계치였던 지난 24일 1739명보다 더 늘었다. 1184명 많은 수치다.

경기도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은 전날의 4221명이다. 전날은 오후 6시 집계는 1719명 이후 자정까지 2502명이 추가됐다.

저녁 시간대 어제 같은 추세라면 도내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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